[경기타임스] 수원시가 30일까지 팔달구 인계동 일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742곳에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항목은 매장 내 일회용컵(플라스틱 컵)사용 여부, 비닐봉지.쇼핑백 사용 여부(매장 면적165㎡ 이상), 비닐봉지.쇼핑백 무상제공 여부(매장면적㎡ 미만) 등이다.
위반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 매장 면적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일상에서 손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컵이난 텀블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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