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바우처 택시 20대 증차 및 봉담 거점차고지 운영 개시
화성도시공사는 바우처 택시를 기존 30대에서 50대로 20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택시운송사업자(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교통약자 수송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기본요금(1,500원)은 이용객이 부담한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일반 택시요금은 화성시에서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보조하는 제도이다.
화성시 봉담읍사무소에 위치한 서남부권(봉담) 거점차고지는 기존 서남부권(향남, 남양), 동부권(병점, 동탄)에 이은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다섯 번째 차고지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의 증차와 함께 서남부권(봉담) 거점차고지 신설운영을 통해 화성시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널리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자 등록을 위해서는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심사신청서를 작성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fax:8059-3196)에 제출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상담 및 예약은 1588-0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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