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8.15 광복 74주년 화성출신 6명의 독립운동가 서훈...기쁨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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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8.15 광복 74주년 화성출신 6명의 독립운동가 서훈...기쁨 나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8.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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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 세대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성시가 15일 광복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독립운동가 후손, 보훈단체, 청소년 등 250여명 참여, 호텔푸르미르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처럼 청소년과 전문 사회자가 공동진행을 맡는다. 

경축식은 기념사와 경축사, 서훈 발굴 보고,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며, 장안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의 경축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펼쳐온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사업의 성과로 행사 당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서훈을 받게 된 6명의 화성출신 독립운동가가 소개된다.

로비에는 홍익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함과 위대함을 재해석해 만든 캐릭터 존이 설치된다.

행사 후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 기념품 전달,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역사를 만든 사람들, 화성독립운동가’특별전시 개막전 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자리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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