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 초・중・고 학생 96개 팀 300여 명 참여, 출발
상태바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 초・중・고 학생 96개 팀 300여 명 참여, 출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8.08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가 6일부터 9일까지 제5회 전국학생 토론대회로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학생 토론대회는 오산시, 한신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오산시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가 주관하고 교육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오산중학교의 후원했다.

올해 5회째로 강원도 횡성군, 경북 포항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의 초・중・고 학생 96개 팀 300여 명이 참여, 오산토론 형식을 바탕으로 격전을 펼치고 있다.

초등부 중등부 경기는 ‘본 의회는 일요일 학원수업을 금지한다.’ ‘본 의회는 동물을 싸우게 하는 모든 전통놀이를 반대한다.' ’본 의회는 미디어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의 사람의 삶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행위를 반대한다.' ‘본 의회는 로봇세를 도입할 것이다.’는 주제를 가지고 예선전을 펼쳤다.

8일 고등부 예선전을 거쳐 8월 9일에는 본선전이 진행된다. 이번 본선전은 초중고각 급별 8개조 1위 팀들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가 끝난 후  EBS한국사 최태성 강사의 ‘역사에서 만나는 감동의 토론배틀’이라는 주제로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토론이야기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강조하면서 이번 전국학생 토론대회를 통해 오산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