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학습지원사업과 전문강사 양성 사업 연계로 두마리 토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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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 학습지원사업과 전문강사 양성 사업 연계로 두마리 토끼 획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8.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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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는 '2019 전문강사양성과정' 수료자 중 강사를 선발해 시립 아동 청소년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융합수학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과정은 2곳 센터 이용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첫날인 5일에는 나래울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 과정이, 봉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에서는 창의융합수학 과정이 진행됐다.

8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진행, 방학 중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시는 두 사업을 연계함으로 전문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에게는 강의 기회를,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이용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을 강사 인력풀에 등록해 향후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 기관 등에 인력 수요가 발생할 때 이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전문강사양성과정을 마친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 인력풀을 보강할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도시로서 우리 시의 입지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강사들이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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