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송린이음터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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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송린이음터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8.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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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린이음터 공동육아나눔터 모습ⓒ경기타임스
동탄호수공원 공동육아나눔터 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송린이음터 두 곳에 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로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육아 나무의 장' 으로 지역공동체 살리기와 돌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전업주부, 워킹맘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208㎡, 송린이음터 205㎡ 규모로 자유활동실, 블록방, 교육실, 장난감 대여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또한 육아나눔터는 품앗이로 활동 중인 어머니들이 매니저로 근무예정, 장남감놀이와 독서, 오감놀이, 요리,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품앗이활동 등을 진행한다.

시는 하반기까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공동육아나눔터로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 제도적 기반을 마련,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유희 센터장은 "전국에서 가장 평균연령이 낮은 시는 매우 젊은 도시"라며,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아이들은 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홈페이지(http://hsfc.familynet.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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