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에 임광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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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에 임광진 씨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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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에 임광진(남, 62세)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채용은 “후보자와 청소년과의 토론회” 과정을 추가했다.

후보자들은  청소년의 자율권과 교사의 교육권, 청소년의 인권, 활동, 비행, 학교와의 관계 등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한 날카롭고 톡톡튀는 질문들이 쏟아져 나와 후보자를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후보자와 청소년들과의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점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역량있는 청소년으로 이끌어 갈 후보자를 선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이번 이사장 후보자로 임광진(남,62세)씨가 결정된 것은 서울 YMCA에서 청소년활동과 캠프를 담당하는 소년부에서 활동하는 것을 인연으로 선정됐다.

임 이사장은 평생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및 활동에 전념한 결과 청소년에 대한 폭넓은 전문적인 경험과 능력을 고루 갖춘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청소년의 전문시설인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을 대한민국최고의 청소년을 위한 기관으로 키워가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새로운 이사장과 함께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참여와 소통의 방식으로 발전되는 새로운 모습을 보리라 기대해 본다. 

임 이사장은 연세행정대학원 사회복지석사와 수서청소년수련관 관장, 굿제청소년센터 원장, 대하젓십자사 사무총장과  현재 SK청솔노인복지관 관장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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