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주거코디네이터 발대식...일자리와 주거서비스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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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주거코디네이터 발대식...일자리와 주거서비스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8.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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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촬영ⓒ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1일 수원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14명은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2개 단지와 공사 수원 본사에 배치되며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주거상담업무, 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업무를 수행하며 입주민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30대에서 60대의 주부, 일반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코디네이터는 지난달 31일에 5일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돼 올해 12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일자리와 주거서비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공모사업”이라며,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차별 없는 주거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운영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9년 일자리정책 마켓 공모사업’에 당선된 사업으로 지난 4월 도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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