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회의, 시민 참여형 행정모델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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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회의, 시민 참여형 행정모델로 "최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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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경의 정책기획과장과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지역회의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상을 받았다.

경진대회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최, 176개 우수사례로 시민참여.마을자치,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초고령화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경쟁이 치러졌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과은 "민선 7기 서철모 화성시장의 역점 시책인 지역회의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회의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행정모델' 이다.

서철모 시장은 '참여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 화성시민 지역회의' 를 주제로 직접 발표했다.

서 시장은 지역회의 도입 배경부터 시민들의 변화,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의제 선정부터 회의운영까지 모든것을 시민이 직접 도맡아 하는 지역 기구는 지금껏 선례가 없었던 것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율성을 보장한 혁신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지역회의는 지난해 12월 동탄권역부터 출발해 현재 동탄권역, 서부권역 등 6개 권역으로 1천238명의 지역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이제는 지역위원들이 민원성 요구보다는 공익적인 지역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사례가 많아질수록 시민의 시정 참여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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