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2동 창보 아파트부녀회 홀몸노인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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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2동 창보 아파트부녀회 홀몸노인 돕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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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2동에 소재한 창보아파트 부녀회(회장 송매실)는 7일 원미동에 거주하시는 홀몸노인 16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부녀회는 구도심인 원미동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겨울맞이에 보탬이 되고자 백미 20㎏ 16포를 손수 만든 모과차와 함께 전달했다.

창보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10월 단지내 모과나무 열매로 차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110만원으로 상2동의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백미 10㎏ 25포를 전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부녀회장과 입주자 대표회장, 임원들은 취약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하시는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크게 염려하고 뜻깊은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창보아파트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호박죽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60만원으로 상2동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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