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반도평화‧생태 생물권보전지역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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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반도평화‧생태 생물권보전지역포럼’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7.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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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한반도 평화.생태 생물권보전지역 포럼’이 30일 오후 2시 전곡 선사박물관 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MAB 한국위원회 심숙경 부위원장이 ‘생물권보전지역 국내외 관련동향 및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DMZ 접경지역 남북 환경협력 전문가인 최현아 한스자이델재단 수석연구원의 ‘한반도 생물권보전지역 남북공동관리 및 협력방안’ 주제발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군 주민대표가 ‘접경지역에서의 삶을 바탕으로 한 비무장지대(DMZ)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다.

김우석, 민경선 도의원, 전문가, 연천군민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종합토론’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연천지역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기념해 DMZ 접경지역 보전을 위해 남북이 하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분단의 상징인 DMZ를 한반도 ‘생물권 평화벨트’로 구축해 독일 ‘그뤼네스반트’에 버금가는 글로벌 생태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남북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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