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진안동, 소중한 한끼로 이웃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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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동, 소중한 한끼로 이웃사랑 나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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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동 한끼나눔친구 현판 전달식 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지난 4일 '한끼나눔친구 지정사업 현판 설치 및 전달식' 을 본수원갈비(진안동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끼나눔 지정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후원하는 식당 8곳에 '한끼나눔친구' 로 지정하고 현판을 설치, 후원자에 대한 예우 및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다.

전달식은 현판 설치 및 전달,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 최초 후원 식당인 본수원 갈비에 대표로 현판 전달, 나머지 식당은 설치완료 됐다.

행사는 한끼나눔 후원식당 8곳 대표와 진안동 맞춤형복지팀,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했다.

후원식당은 본수원갈비, 미득골갈비, 풍천장소, 일천냉면, 우거지품은 순대국, 효동각, 통영장어 8곳이다.
 
한끼나눔친구 사업은 삼성나눔워킹특화사업이 후원하며, 독거노인 및 아동 등에게 지속적 영양가 식단 제공으로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250그릇의 식사가 이웃에게 제공됐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이웃들이 끼니에 대한 걱정을 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후원자분들과 적극 도울 계획" 이라며, "더불어 함게 살아가는 복지마을 진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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