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1일 동탄 호수공원 수상 레포츠파크 운영 방향과 장지저수지 주변 보전을 비롯한 활용방안에 대한 현장검토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들은 동탄 호수공원 수상레포츠 파크 운영 예정부지와 장지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개발사업소 담당부서로부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동탄 호수공원 수상레포츠 파크 운영 사업'은 호수공원 북측 지역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카약,카누 등 수상기구 체험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기위한 사업이다.

또한 '장지저수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장지저수지 주변 생태환경 보전대책의 하나로 약10만㎡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동탄 호수공원과 장지저수지 모두 찬반 민원이 제기되어 있는 만큼 관련 부서에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