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구센터 출신, 이준석 ‧ 유승현 선수…월드컵 대비 독일서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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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구센터 출신, 이준석 ‧ 유승현 선수…월드컵 대비 독일서 친선경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6.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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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시축구센터 소속인 이준석 선수(신갈고 2년)와 유승현 선수(신갈고 1년)가 2019 FIFA U-17 남자 월드컵을 대비한 전지훈련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이어갈 17세 이하 대표팀에 축구센터 소속 선수가 2명이나 포함돼 시가 축구인재 양성의 메카임을 입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탁된 이준석 선수는 U-15, U-16 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2019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드필더인 유승현 선수는 U-15 대표팀서 중등연맹 대표로 활약했으며 2018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7월1일 독일로 출국해 현지 유명 클럽의 19세 이하 유소년팀과 5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는 등 월드컵을 대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U-17 남자 월드컵 대회는 오는 10월26일~11월17일 브라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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