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 1일부터 콜센터 지방세·상하수도요금 등 원스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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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달 1일부터 콜센터 지방세·상하수도요금 등 원스톱 상담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6.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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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원콜센터ⓒ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민원안내 콜센터에서 직접 안내할 수 있도록 상담프로그램을 개선해 7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스템 개선으로 시 민원안내 콜센터의 원스톱 처리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콜센터는 올해 들어 상하수도 요금이나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지방세 납부 결과, 민방위 훈련 등 월평균 4만7천여 건에 달하는 안내 민원 가운데 3만4천여 건(약72%)을 담당부서를 거치지 않고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을 대신해 시정의 최접점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가 이번 상담프로그램 개선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에선 26명의 상담사가 3524개 상담DB를 갖고 상수도, 여권, 보건, 관광, 공연, 세무 등 다양한 전화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콜센터 대표전화는 1577-1122이며, 평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년 365일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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