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런치음악회“괜찮아.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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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런치음악회“괜찮아. 잘 될거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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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개울치기”주민설명회,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불법옥외광고물 집중정비

[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1층 열린공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런치음악회'는 수원음악진흥원 소속 실력 있는 러시아 재즈밴드가 피아노, 더블베이스, 보컬 3인조의 멋진 재즈음악을 선사했고, 어울러 만화작가‘사포’의 3분 초상화 체험을 실시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런치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격무로 애쓰는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음 공연은 9월 중 3인조 인디밴드 ‘긱스트링’이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우리 직원들과 주민들이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불법옥외광고물 집중정비

구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강풍이나 폭우에 취약한 대로변의 현수막 등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실시하고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였다.

구는 지난해에도 태풍 솔릭 등에 대비하여 지정된 게시시설 외에 불법현수막을 우선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강풍으로 현수막이 날려 보도․차도를 덮치는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올해 또한 안전한 도시 경관 조성 및 위험요소의 사전 차단을 위하여 평시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시간외에 평일 아침, 주말에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에 대한 정비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수원시가 주관하는 ‘불법현수막 ZERO를 위한 민간자율 클린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단’협조 하에 풍수해 위험이 있는 불법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24시간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 건축과장은 “각종 재해, 재난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불법광고물 게시 등의 무분별한 행위가 또 다른 인재를 불러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하여 우리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수원천 개울치기”주민설명회
 

구는 지난 26일 행궁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역사와 환경의 만남 “2019 수원천개울치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개울치기 재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향후 수원시의 고유 민속 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수원천개울치기”의 추진동기와 목적을 설명하였다.

올해 3회를 맞는 수원천개울치기 행사는 오는 9월 21일 남수문과 지동교 일대에서 화성성역의궤 등 고증을 통해 정조대왕 시대의 수원천 개울치기를 재연함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심형 자연생태하천인 수원천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구는 앞으로 지동, 남문시장상인연합회 등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열어 ‘수원천개울치기’를 홍보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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