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어린이집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 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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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어린이집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 인형극’ 공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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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 두 번째 만남, 새마을부녀회, 정성가득 사랑의 반찬 아이들에게 전달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이택용 구청장)는 26일 11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늘찬어린이집 등 6개소 아동(1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 만들기 인형극’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으며,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소방안전 교육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형극은 「우당탕탕 돼지삼형제 ‘장난치면 안돼요’」를 주제로 불의 사용과 소화기 체험,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내용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구는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만들기 인형극’을 기획하여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총 12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아동 1,021명에게 안전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새마을부녀회, 정성가득 사랑의 반찬 아이들에게 전달

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26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추리알 장조림과 영양 가득 멸치 볶음과 김 등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완성된 반찬은 같은 날 오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9 권선가족 숨은 행복찾기' 결연대상인 관내 가정위탁·한부모 아동 등 20명에게 전달됐다.

김옥자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무더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 두 번째 만남 개최

구는 지난 26일, 당수동 소풍자연미술학교에서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과 결연아동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는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위탁, 한부모 가정 아동들과 지역사회자원과 1:1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기적인 각종 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양을 길러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결연식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소풍자연미술학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활동을 선사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예민한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결연자와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줌으로써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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