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1동, 긴급지원사업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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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영통1동, 긴급지원사업 홍보 캠페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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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2동“찾아가는 행복한 마음사랑방”추진, 구청! 로비 열고, 예술 채우다

[경기타임스]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혜숙)는 지난 27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긴급지원은 중한질병 또는 부상, 실직, 휴⋅폐업, 화재,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날 캠페인은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신명한국아파트 인근에서 긴급지원 홍보 안내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혜숙 영통1동장은 “긴급지원라는 제도가 주민들에게 많이 홍보되어 주변에 어려움이 있으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의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위기가구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찾아가는 행복한 마음사랑방”추진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건혁)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특성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행복한 마음사랑방’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행복한 마음사랑방은 「행복한 우리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상담사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미술·신체활동을 통해 무기력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능동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옥진 행복한 우리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집단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대인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광교 센트럴 62단지 경로당 회장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많은데 상담사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청! 로비 열고, 예술 채우다.

구는 지난 26일,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직장 내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방문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영통구청사 내 작은 미술관인 ‘Gallery영통’ 로비에서 30분 간 진행되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단과 재즈국악인 모래(MORAE)가 출연하여 클래식과 국악 재즈를 넘나들며 감미로운 음악으로 구민과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박사승 행정지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주신 두 공연팀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술관옆음악당’ 뿐만 아니라 힐링 강좌 및 공연을 함께 여는 영통노멀크러시, 영통시네마산책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열어 작지만 소소한 직원 행복 만들기를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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