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틈새돌봄 연구팀 위촉식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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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틈새돌봄 연구팀 위촉식 및 간담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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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함께자람, 틈새돌봄(시간제돌봄) 본격화 추진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온종일 돌봄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 추진되는 틈새돌봄 연구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틈새돌봄사업은 방과후돌봄외에도 초등학생 돌봄망 구축을 위해 주양육자의 출.퇴근시간에 따라 특정시간대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절대적으로 돌봄 공급이 부족한 시간대에 학교 또는 마을의 도서관, 체육관, 작은도서관 등의 기존 공간을 활용해 틈새돌봄을 진행한다.

특히 아동연령과 시간대에 맞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부모, 기존 돌봄기관 관계자, 초등교사, 실무자 등 약 10명으로 틈새돌봄 연구팀을 구성했다.

연구팀은 시간대 및 아동연령, 발달, 욕구, 관심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산교육재단 운영하는 지역의 학부모들로 지역의 활동가를 양성해 틈새돌봄을 점차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오산고현초등학교 시민개방형도선관(꿈키움도서관) 아침돌봄을 시작으로 육아나눔터(주야간경계시간돌봄), 아파트 커뮤니티공간(방학돌봄) 등에서 틈새돌봄을 시범 운영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간담회에서 "틈새돌봄을 모델화하고 제도화하는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연구와 매뉴얼 제작에 애써주시기 바라며, 시도 마을돌봄(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시간제돌봄) 등)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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