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19곳 마을로 모두 2천438세대이다.
착공식은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은 봉담읍(수기2리, 수기3리, 분천1리), 우정읍(매향리, 조암5리), 향남읍(상신4리, 동오리, 관리). 남양읍(남양4리, 남양5리, 신남3리), 팔탄면(고주리)이다.
이와함께 장안면(석포2리), 양감면(신왕1리), 정남면(발산1리, 발산2리, 괘량4리), 기배동(기안1통), 동탄6동(장지동)이다.
이들지역에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등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가분담 시설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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