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폭염대응 도로 집중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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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폭염대응 도로 집중살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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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올여름 이르게 찾아온 폭염에 대처하고자 도로노면 살수 작업을 7~8월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6월말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15톤 살수차량 6대를 확보하여 폭염특보 발효 시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살수 차량을 2배로 확보하였으며, 일일 살수횟수도 작년 기준 3회에서 5회 이상으로 늘려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살수운행구간도 작년에 시행했던 주요간선도로 18개 노선 50km외에 약97km에 달하는 소로구간도 추가하여 총 147km의 전면적인 도로노면에 일 총 450톤의 살수로 폭염에 대비하고 있으며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삼성전자 중수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대로외에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소로에 대한 살수작업도 병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금년도 폭염대비 영통구내 도로노면 살수는 폭염특보 시 차량투입, 운행횟수 증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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