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정 패러다임 전환, 농어업회의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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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정 패러다임 전환, 농어업회의소 출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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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 농어업회의소가 경기도 최초의 농어업회의소 설립으로 본격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업회의소는 회원,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원협.축협.수협.산립조합 농협장 등 50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이 2016년 7월 제5차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설립추진단 및 실무TF팀을 구성, 지난해 8월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12월 농어업회의소 발기인대회로 3년 여 만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1천430명의 농어업인과 농어업인단체, 농업시군지부,농수축임협.농업법인 등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정부는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하는 등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30여개 시군에서 농업회의소가 설립 및 운영 중이다.

서철모 시장은 "농어업회의소 출범으로 실제 농업 현장의 이익과 목소리가 지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ㅣ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우리 시의 농업과 어업, 축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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