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대을...수원, 오산 등 22개 시군 살수차122대, 소형도로청소차 22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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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대을...수원, 오산 등 22개 시군 살수차122대, 소형도로청소차 22대 지원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6.23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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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도로청소차ⓒ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살수차 122대와 소형도로청소차 22대를 도내 시군에 지원한다.

도는 도내 22개 시군에 살수차 122대와 관련 인력을 최대 30일까지 임차해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의 50%에 해당하는 18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22개 시군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 53대 이외에도 122대를 예산가용 범위 내에서 최대 30일까지 자유롭게 활용,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10개 시군에 소형도로차 구입비의 50%인 26억4,000만원도 함께 지원한다.

▲수원(4대) ▲부천(이하 2대) ▲남양주 ▲의정부 ▲파주 ▲오산 ▲양주 ▲구리 ▲과천 ▲가평 등 도내 10개 시군에 지원되는 예산은 소형청소차 22대를 구입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살수차 및 소형도로청소차 지원 보급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주의.경보 발령 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형도로청소차의 경우 대형청소차 진입이 어려웠던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활동이 보다 잘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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