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봄바람 다라 떠나는 화성 생태. 문화 여행
상태바
화성시, 봄바람 다라 떠나는 화성 생태. 문화 여행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봄바람 따라 떠난 화성 생태. 문화 여행 (이하 화성 생태문화 여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화성 생태문화 여행은 화성시 서해안의 생태적 가치와 매향리가 되찾은 평화를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또한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현장설명회다. 지난 4월 10일 첫 개최 이래 모두 6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약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공직자들은 화성화 일원 철새들의 서식 활동을 탐조하고, 매향리 역사기념관을 방문해 주민에게 직접 마을의 역사를 들어본 뒤, 매향리의 비극적인 실화를 다룬 연극 '쿠니 아리랑'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화성 생태문화 여행에 참가한 공직자는 "역사기념관도 다녀오고, 연극도 보면서 매향리의 아픈 역사를 알게 되었다" 며,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 전투비행장이 오지 않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