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권선 복지 담당 공무원 OJT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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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권선 복지 담당 공무원 OJT교육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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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2동, 권선을 말하다!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호매실동 방위협의회, 보훈가족 위문 방문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6월 19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위한 ‘권선 복지 담당 공무원 OJT’교육을 실시했다.

OJT(on-the-job training) 교육이란 직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이루어지는 교육훈련으로, 상사나 선배가 1대 1로 후배를 교육하는 훈련과 전체가 논의를 하면서 직무수행방법을 강구하고 집단적으로 학습하는 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권선구 신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과 사회복지 직무 전반에 대한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연찬 및 사례공유를 통해 신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주민들의 복지욕구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담당자의 전문적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한 역량 강화로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2동, 권선을 말하다!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표)에서는 지난 17일, 권선2동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의 역사와 권선동의 유래에 대한 열띤 강의가 열렸다.

권선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을 마을해설사로 양성하기 위해 수원문화원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의 염상균 연구위원장을 초청하여 ‘수원, 권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마을의 역사 강의를 진행했다.

‘권선’이라는 지명은 고려말기 한림학사 이고 선생이 벼슬을 내놓고 수원에 살면서 인근 백성들에게 ‘착하게 살아가길 권했다’고 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며, 권선2동에는 권선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확립하고자 세운 권선지명유래비와 전통정자가 세워져 있다.

강의를 들은 한 단체원은 “수원의 역사와 20년 넘게 살아온 권선동의 지명 유래를 재미있게 들었으며 유익한 강의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선2동 마을해설사 양성 2차 교육은 7월 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호매실동 방위협의회, 보훈가족 위문 방문

호매실동(동장 김우영)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호매실동 방위협의회(회장 정귀임), 예비군 동대(동대장 민양성)와 함께 참전용사 가정방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6.25무공훈장 전달식을 실시했다.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관내 6·25 및 월남 참전용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감사함을 전하고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줬으며, 감사함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3일에는 호매실동 2층 중회의실에서 6·25무공훈장(故 태백지구 전투사 김화영 소위) 전수를 했으며, 훈장대상자 자녀 김휘천(65세)씨 및 친지 10여 명이 참석해 생전의 아버지를 기억하며 가족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년 째 활동하고 있는 방위협의회 정귀임 회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보훈 가족을 만나 뵙고 감사함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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