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前미하원의원 일행 죽미령평화공원 조성현장 방문
상태바
오산시, 前미하원의원 일행 죽미령평화공원 조성현장 방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8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인 주니어 전의원 등 13명 -죽미령 더 많이 알려져야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루이스 페인 주니어 前미연방하원의원 일행 13명이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내외와 함께 지난 16일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원 일행과 이사장 내외는 죽미령전투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원 일행은 죽미령전투가 유엔군지상군의 초전이었으며, 오산시가 스미스부대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운영하는 것에 대해 큰 관심과 감사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미국의 현역의원들을 포함한 많은 인사들이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죽미령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더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도나 에드워즈 의원, 한국에 주둔군으로 복무한 적이 있는 루이스 페인 주니어의원 등을 언급하고 특별한 인연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오는 10월 개장하는 평화공원이 한미우호동맹의 대표적인 상징지가 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