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6개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독거어르신 돌봄 계절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 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삼계탕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120명에게 전달, 사회 연계망을 유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여러기관. 단체 및 회원들의 협조로 새마을부녀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며, "다양한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