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동탄3동은 안전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동탄3동 우리이웃 안전 지킴이' 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위기상황 대응에 취약한 가정(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교육으로 위기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요령과 스프레이식 소화기, 구급함, 황사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용품을 배부, 개인별, 가구별 안전 매뉴얼을 전파 했다.

또한 동탄시티병원은 혈당, 혈압 체크 등 기초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의 실현의 장으로 행사가 자리매김 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위약계층이 안전에서마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주변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