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19’ 참가...마이스(MICE) 인프라,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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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19’ 참가...마이스(MICE) 인프라, 전국에 알렸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9.06.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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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13~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19’에 참가, 수원의 문화·관광자원·숙박시설 등 마이스(MICE) 산업 기반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산업 박람회다.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 관광관련 기관 등 국내외 마이스 관련 250개 단체·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의 문화·관광자원, 숙박, 편의시설, 자연경관 등 마이스 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홍보했다.

홍보 부스는 (재)수원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사업단,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 라마다 수원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 플랜엑스(PlanEx), 아미체피트(주) 등 8개 기업·기관 관계자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시는 지난 3월 29일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경기 남부 마이스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를 개관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 수원컨벤션센터는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에는 호텔, 백화점·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도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도시마케팅과 국제회의 유치·개최, 관광·숙박·이벤트 연계 등을 하는 마이스 전담기구 ‘수원컨벤션뷰로’를 설립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컨벤션센터와 마이스 산업에 최적화된 수원시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면서 “마이스 산업 기반을 지속해서 구축하고, 국내외 바이어(구매자)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21~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마이스 전문 박람회 ‘IMEX 프랑크푸르트 2019’에도 참여해 ‘마이스 도시 수원’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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