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금곡동, 나눔실천 업체와 ‘두루美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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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금곡동, 나눔실천 업체와 ‘두루美 협약’ 체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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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수원서부경찰서 금곡동 주민 대상 치안설명회 개최

[경기타임스]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기문)는 6월 13일,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2개 업체와 '두루美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두루美 협약’을 체결한 곳은 바우네 나주곰탕(대표 진충용)과 해담(대표 이연우)으로, 6개월 이상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재료 등의 현물 기부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금곡동 ‘두루美’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이웃을 두루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이웃을 의미하는 것으로, 2018년 6월에도 관내 4개 업체와 두루美 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재능기부 및 현물 지원 사업을 유지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기문 위원장은 "작년 4개소에 이어 올해도 2개소의 두루美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뿌듯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있는 주민이 챙김으로써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금곡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수원서부경찰서 금곡동 주민 대상 치안설명회 개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원종)에서는 6월 13일 수원서부경찰서 주관으로 주민 치안설명회가 진행됐다.

권선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범식)와 통장협의회(회장 양배근)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우리동네 시민경찰 등 수원서부경찰서의 다양한 치안정책에 대한 소개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그동안 수원에서 발생했던 강력범죄로 치안이 불안한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오늘 설명으로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동체 치안을 위한 주민협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종 금곡동장은 “안전 관련 기관과의 협업과 각종 사건사고 정보를 지역주민과 신속히 공유해 불편사항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치안설명회를 개최한 수원서부경찰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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