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고림동 국제물류단지 4.0 관련 교통대책 등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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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고림동 국제물류단지 4.0 관련 교통대책 등 시정질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6.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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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안희경 의원(더불어민주당/포곡·모현읍, 역삼·유림동)은 고림동 국제물류단지 4.0 관련 교통대책, 역삼지구 개발 및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용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안 의원은 "주민들은 교통난, 송사 소음, 비산먼지, 유수지 시설 등에 대한 대책 없는 물류단지 조성에 반대하고 있다. 사업지를 지나는 제42, 45번 국도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이 심한데 용인휴게소에서 진출입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며 "국제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교통 대책과 향후 10년, 20년 후에도 긍정적이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인지 살펴봐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3만 6,000석 규모의 용인시민체육공원은 지난 4월 6일 여자축구 A매치 경기가 열린 날 1만 5,000여 명이 모였음에도 교통체증이 심했다. 역삼지구 개발계획을 보면 21만평 규모로 새로 지어질 주거지 5,300여 세대와 유통·상업지구단위 등이 들어설 계획인데 용인시민체육공원의 정상화가 이뤄지면 교통난이 심각할 것이다”고 지적하고 42번 국도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교통 문제의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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