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자동차세 7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1기분 자동차세 96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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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자동차세 7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1기분 자동차세 96억원 부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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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폐지 줍는 노인들의 안전 지원,생활안전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장안구ⓒ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장안구는 2019년도 1기분 자동차세 96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장안구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했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및 우체국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ARS(1899-7500),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안내와 관련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아파트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는 안내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며 “납부기한 내 미납 시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어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 폭염 속 폐지 줍는 노인들의 안전 지원

구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폐지 줍는 노인 181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폭염에 대비 안전물품을 지급하는 등 노인들을 위한 안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안전 지원 사업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온열질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구에서는 관내 폐지 줍는 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선풍기, 자외선 차단 모자, 텀블러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폐지수거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구,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구는 7주 39시간의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강인원 27명중 23명이 수료하였으며 이중 20명은 행정안전부 산하 교육기관이 인증한 생활안전지도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생활안전지도사’는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고를 예방하며 위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방법과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 자격증 취득 후에는 공공기관이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민안전을 위한 전도사로서 여러 가지 교육과 다양한 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외에도 관내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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