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숨-쉼-삶’힐링으로 보육교직원 원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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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숨-쉼-삶’힐링으로 보육교직원 원기 회복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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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매산동,‘한국의 맛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개강

[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7일 화성박물관에서 팔달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보조교사 및 조리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숨-쉼-삶’이라는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8명의 모범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가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송진휘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람과 수원시 한옥전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수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보육교직원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스트레스를 줄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구는 2019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임대료 인상 및 대형자본 침투로 골목시장의 상권이 어려움을 겪으며 점차 위축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고자 팔달구 부서별 월 1회 골목상권 이용의 날 운영, 골목 맛집 이용 후기 SNS 업로드, 온라인 맛집 정보 등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책은 지난 5월 31일 수원시청에서 진행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정‧산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팔달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팔달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매산동,‘한국의 맛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개강

매산동(동장 오병철)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내 부녀회 조리실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맛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가족』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요리교실은‘맛된장 및 닭가슴살 들깨샐러드’를 시작으로 총 5회 동안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음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것을 돕기 위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에 살면서 여러 모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다음 수업은14일, 21일, 28일, 7월 5일 진행하며, 한국 요리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누구나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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