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관내 이면도로 침수 긴급 복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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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관내 이면도로 침수 긴급 복구 조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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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꿔나가요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평동 매송고색로 인근 수인선 작업 구간 옆 이면도로가 강수로 인해 침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7일 새벽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구청 당직자 및 평동 직원들은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한 뒤 관용차량을 활용해 이른 아침 침수구간을 지나 출근을 해야 하는 주민 약100여 명의 이동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출근·등교 시간대가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 경 물이 고여 통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양수기를 활용해 대부분 복구 완료했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출근길에 물이 고여 난감했는데 권선구청 및 평동 직원들이 안전한 이동을 도와줘서 다행이었고, 신속한 조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구에 나선 관계 공무원은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해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침수대비 배수로 정비 등 안전조치를 당부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호매실동,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꿔나가요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명섭)는 지난 6일, 황구지천변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초록빛 매실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명섭) 주관으로 호매실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와 주민 등 5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금곡교부터 황구지교 구간 1.4㎞에 식재된 매화나무에서 제철을 맞은 매실을 수확했다.

신명섭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월 9일에 매화나무 비료주기 및 황구지천 환경정비 등 식목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실을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매실을 수확해서 얻은 수익금은 마을의 소외된 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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