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4시 닥터헬기’, 8월 말 운항
상태바
경기도 ‘24시 닥터헬기’, 8월 말 운항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5.31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이르면 8월부터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운영된다.

경기eh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 구조 . 구급대원이 함께 탑승해 출동하게 되며, 이를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 . 구급대원 6명이 아주대로 파견돼 24시간 출동대기한다.

‘닥터헬기’ 운영 사업자로는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주)한국항공우주산업이 선정됐다. 도에서 운영될 닥터헬기는 타 시‧도 헬기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어, 대형 재난 사고현장의 구조단계부터 소생을 위한 전문치료 제공이 가능해 중증 외상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닥터헬기 도입을 위한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체결하고, 올해 본예산에 51억원(국비 70%·도비 30%)을 편성했다.

이재명 지사는 당시 “도민들이 안전한 범위 내에서 환자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헬기가 이착륙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