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감사관 청렴오산 '1일 포청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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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감사관 청렴오산 '1일 포청천'체험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5.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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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시민감사관 암행감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과에서 '1일 포청천' 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일 포청천 체험은 오산시 시민감사관이 일선 민원현장, 주요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체험자는 신수현, 김미애 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체험은 2019년 6월부터 tvN에서 방영되는 내삼마동 아스달 연대 드라마 오픈 세트장 등을 방문하여 오산시 관광 분야 업무다.

드라마 오픈 세트장은 지난해 12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 21,000㎡ 면적에 조성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 고대 판타지 사극인 아스달 연대기가 촬영됐다.

시민감사관은 "세트장 조성 및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여 오산시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산시 시민감사관제도는 전문시민감사관과 일반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27명이 활동하고 있다.

외부전문가의 실질적 감사 참여로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권고 등 감사활동에 참여하여 청렴 취약분야 등에 대한 민간 감시 기능 활성화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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