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포천 반월아트홀 경기 북부지역 도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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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포천 반월아트홀 경기 북부지역 도민 만난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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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31일(금) 오후 7시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도민들을 만난다.

바이올린 연주자 이면서,‘휠체어를 탄 지휘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차인홍의 연주로 채워질 계획이며, 일반 공연장이 아닌 갤러리에서 진행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앞서 29일(수)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도 같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은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연주에 장애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삶의 이야기를 더해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이올리니스트 뿐 아니라 지휘자로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차인홍 교수는 미국 라이트 주립대학원의 교수이자, 실내악 연주자 등 다양한 음악영역에서 장애를 딛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베네수엘라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음반으로 펩시 음악상에서 ‘올해의 베스트 음반’, ‘올해의 베스트 아티스트’상의 2개 부문을 수상해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6월‘경기도 문화의 날’에는 김구 선생의 서거 70주기를 기리는 <창작판소리_백범 김구>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흉탄을 맞아 돌아가신 날인 6월 26일에 진행될 공연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삶을  돌아보고 판소리의 매력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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