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공직자 청렴투어
상태바
영통구 공직자 청렴투어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1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망포2동, ‘사랑 나눔 집 고쳐주기’행사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영통구 공직자 30여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 오리서원 일원에서 역사 속 청백리의 발자취를 따라 청렴정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청렴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투어는 광명시의 오리서원, 충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렴강연(청백리 이원익에게서 배운다.) △국궁체험(심신단련을 위한 생활무예) △판소리 공연 △청렴길 따라 투어(이원익 묘역 ~ 충현박물관) 광명동굴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형식에서 벗어난 참여형 학습으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을 돌이켜보는 연극에 영통구 공직자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렴을 호흡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 공직자들이 고즈넉한 옛 터에서 성현의 가르침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청렴투어를 통해 영통구민 여러분께

한 점 부끄럼 없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망포2동, ‘사랑 나눔 집 고쳐주기’행사 추진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동 후원회(회장 유순모)와 ㈜청마종합건설(대표 최성순)은 지난 5월 18일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한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싱크대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망가진 부분이 많아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집수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동 후원회는 2007년 결성하여 매년 ‘사랑 나눔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