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전과 손잡고 매송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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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한전과 손잡고 매송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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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화성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매송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한다.

시는 한전과 매송면 주거지역 가공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업무협약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평 1리 마을회관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7~8월 전지역 실태조사 결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송전선로가 통과한 매송면 원평리를 선정. 사업을 추진한 것.

이곳은 2022년 12월까지 길이 1.1km의 154㎸ 고압송전선로가 지중화된다.

또한 기존 송전탑 3기는 철거되고, 지중 철탑 2기가 설치된다.  

사업비는 한국전력과 화성시가 절반씩 부담, 모두 83억 3천3백만 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전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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