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는 지난 12일 화성시민, 지역 단체 활동가, 협력기관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드림파크에서 화성습지 바이오블리츠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습지 바이오블리츠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가치를 알리고 화성습지를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전문가와 일반시민 탐사활동으로 직접 생물종을 찾으며 화성습지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 관찰하여 조류, 곤충, 저서 생물종 등 모두 153종이 발견 됐다.
한편 행사는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과. 화성환경운동연합, 시화호 에코피플, 동탄수수꽃다리, 산마루자연교실, 너나들이 주관과 화성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후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후손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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