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는 지난 11일  HO(hwaseong organic) 스쿨팜 가족봉사단 3기 발대식을 출범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스쿨팜 가족봉사단은 11월30일까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도우미 농촌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소중함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62가족 모두 230명이 배, 포도, 사과, 양파, 블루베리, 단호박, 감자, 딸기, 버섯, 벼 등 농가 일손 돕는다.

또한 기업체 가족봉사단과 협업 활동으로 적과, 모종심기, 잡초제거, 수확, 선별, 포장 등 자원봉사(봉사시간 부여)한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역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