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미국 수출
상태바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미국 수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1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화성시의 쌀 '수향미’가 미국으로 수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시와 팔탄농협은 고급화 전략으로 육성되고 있는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의 첫 미국 수출 기념을 위해 지난 10일 팔탄농협 RPC에서 가졌다.

행사에는 나종석 팔탄농협조합장,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 오갑석 팔탄면장 등이 참석했다.

수출계약물량은 팔탄농협RPC에서 가공 포장된 수향미를 관내 양곡수출업체인 레이팜코리아를 통해 미국 한인매장과 꽃마USA 등 6곳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현지 판매가격은 5㎏기준 US 34.75달러로 국내 판매가격 2만원보다 높게 판매돼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해외수출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현재 추진 중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도 수출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