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10일부터 24일까지 5회동안 아토피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알콩달콩 유아 숲 체험원 또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 모두 110명으로 7세 아동(동탄중앙유치원, 방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이다.
10일은 동탄 중앙유치원 7세반 22명 대상 첫 교육으로 출발한다.
하반기는 8월부터 9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아토피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학습 교육은 숲속 명상, 산림욕 체조, 보물찾기 등이다.
실내교육으로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 및 OX퀴즈, 딸기우유· 음료수 만들기로 식품 첨가물 바로알기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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