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 협동조합 대상 컨설팅·교육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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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 협동조합 대상 컨설팅·교육 등 추진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5.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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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올해 여성 협동조합을 모집대상으로 한 전문 컨설팅 사업을 최초로 진행 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홍보, 마케팅 ▲사회적 기업 전환, 인증절차 ▲시장, 판로개척 ▲협동조합 조직문화 혁신 ▲세무 회계 분야 등으로 10개 협동조합에 5회씩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된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서 배출된 43개의 협동조합 및 76개의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후관리 사업으로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연중 추진된다.

이와 함께 설립 초기인 협동조합과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공동체(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 사업발전 방안도 논의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협동조합이나 창업 쪽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선호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들의 경제활동참여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7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역공동체 창업희망 프로젝트, 크레센도’가 정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과제로 선정돼 3년간의 거버넌스 구축 과정을 거친 뒤 크레센도 가게 70호점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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