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9 생명사랑포럼, 생명존중의 하모니를 위한 시민초청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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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 생명사랑포럼, 생명존중의 하모니를 위한 시민초청 토론회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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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화성시보건소 ‧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의 하모니를 위한 시민초청 토론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는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시민, 지역사회협의체의원, 화성 내 자살예방기관 실무자, 지역 전문가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재 화성시 전체 자살사망자수는 2016년도 대비 2017년도에 감소한 반면, 동탄지역 자살사망자수는 급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화성시의 자살율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에는 자살사망자수가 146명이고 10만명 당 23.7명이다.

또한 2017년에는 자살사망자수가 131명, 자살사망률 10만명당 19.8명으로 감소했다.

2017년 경찰서 사망자료에 의하면 동탄1·2신도시 자살사망자수가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포럼을 통해 화성시민들이 중추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관계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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