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나들이하기 좋은 봄’
화성 3.1운동 만세길에서 전문 해설과 함께 하는 역사탐방을 떠나보는것은 어떨까?
화성시는 6월30일까지 화수리 항쟁 등 화성 3.1운동사를 기리고 독립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성 3.1운동 만세길 역사탐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역사해설과 떠나는 탐방은 개인은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자센터 현장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단체는 단체(15명 이상) 방문일 10일전 사전 전화예약(031-358-0301)
일 1회 운영(오전 10시, 오후 2시 선택)이다.
개인 코스는 만세길 방문자센터→3.1운동 기념비, 화수리 주재소터→최진성 집터→만세길 방문자센터(총 2시간 소요)이다.
단체는 1안으로 만세길 방문자센터→차병혁 생가→최진성 집터→만세길 방문자센터→차병혁 생가→최진성 집터→3.1운동 기념비, 화수리 주재소터→만세길 방문자센터(총 2시간 ~2시간 30분 소요)다.
2안은 만세길 방문자센터→차희식 집터→차병혁 생가→김연방 묘소→3.1운동 기념비, 화수리 주재소터→만세길 방문자센터(총 2시간 20분 소요)를 둘러본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화성3.1운동 만세길을 직접 걸으며 선조들의 희생과 정신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한 항쟁지 화성을 제대로 조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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