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지역공동체 발전 선진지 사례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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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지역공동체 발전 선진지 사례 연구 착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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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가 2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요과제와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는 2010년 이후로 진행되어 온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지역돌봄 공동체 활성화로 사업방향의 재설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구는 그동안 빠르게 산업화되는 과정에서 시장경제영역에만 집중하여 공동체가 쇠퇴하고 고령화‧저출산으로 대표되는 돌봄위기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시금 돌봄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송은자 대표의원은 “경제발전에 치중하여 공동체문화가 쇠퇴한 지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호혜성에 기반하여 개인과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회는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수원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는 송은자 대표의원, 조명자, 최영옥, 김미경, 조석환, 장정희, 이철승, 박명규, 이병숙, 강영우, 김영택, 최찬민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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