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다문화 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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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다문화 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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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행복밥차 운영,세류1동, 첫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 서비스 시행. 축하카드 전달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다음달 3일까지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문화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 정착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개설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첫 수업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주 1회(2시간) 총 20회에 걸쳐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 중 하나인 손바느질과 전통매듭을 활용해 생활소품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일원으로 한국예술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권선구청 가정복지과(☎031-228-6214)로 오는 5월 3일까지 유선접수하면 된다.

-구, 어르신을 위한『행복밥차 운영

구는 2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행복밥차는 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총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된장국, 청포묵, 취나물, 돼지불고기 및 후식으로 맛있는 떡까지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준비는 물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리 안내와 식기도 챙겨드렸으며,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권선 행복밥차가 따뜻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 세류1동, 첫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 서비스 시행. 축하카드 전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도용)는 올해 4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청소년과 외국인 귀화자를 대상으로 야간예약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학교 일과와 직장 근무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과 귀화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문구와 함께 우리 시의 상징물인 소나무·진달래·백로·수원청개구리 등이 인쇄된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해 수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할 예정이다.

곽도용 세류1동장은 “본 서비스를 통해 예비성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과 외국인 귀화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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