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4월부터 금, 토요일 수제맥주 특화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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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4월부터 금, 토요일 수제맥주 특화 야시장 개장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4.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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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4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 오색시장만의 특화된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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