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 어디까지가 국악일까?...토요상설공연 10년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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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어디까지가 국악일까?...토요상설공연 10년만 부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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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립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이 10년 만에 부활한다.

전통음악, 중주, 실내악, 관현악,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뮤지컬, 무용, 타악 퍼포먼스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재정비하여 <오후 네 시>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첫 공연은 13일 오후 4시 경기도국악당에서 대취타와 함께 시작되며 판소리, 무용, 사물놀이와 함께 상설공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토요상설공연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도 예정되어 있다.

9월엔 추석 연휴를 맞아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또 6월,8월,11월엔 지휘자와 함께 국악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소리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재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6월 30일까지 모든 회차 공연이 관람 가능한 올패스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분께 애플 에어팟2를 제공한다. 그리고 공연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도 즉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국악당은 한국민속촌을 이용한 고객에게 40%를 할인해주며,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객들에게도 3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립국악단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들에겐 할인쿠폰이 발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립국악단 2019 토요상설 '오후 네 시'는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9월 28일 제외)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국악당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공연 안내는 https://goo.gl/tpfSjb 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패스권 구입은 전화(031-289-6474~1) 및 현장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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